물품이야기 - 생명의 토종대파⦁단무지 무침... 달콤한 당근과 천혜향 2019.03.27

조선대파 시중의 대파는 모두 다음 세대를 이어갈 수 없는 계량종 외장대파 이지요. 대파는 흰색부분을 많이 쓰다보니 뭉툭한 조선대파는 맛이 좋은데도 시장에서 경쟁력을 잃어, 이젠 찾기 힘들게 됐습니다. 도고의 정복례 윤길용 부부는 대파만큼은 토종을 고집하지요. 봄에 받은 씨를 여름에 심고, 여름에 받은 씨는 가을에 심습니다.대파.jpg

 

보내드리는 조선 대파는 크기와 굵기는 작지만 생명 가득합니다. 시골에서도 흔하게 볼 수 없는 대파이니 아껴 드세요.

쌈채소 모듬 아산 선장의 박인규 님이 키운 유기농 쌈채소입니다. 박인규 님은 쌈채소 전문 농부입니다. 나른한 봄입니다. 이번 주는 쌈밥을 해드시거나 삼겹살에 맛있는 쌈장 만들어 고기와 함께 드시면서 기력을 충원하면 어떨까요

무농약 당근 당근이 귀엽지요? 도고 박병기 님이 키운 무농약 당근입니다. 아삭하고 답니다. 당근은 비타민A의 황제라 불릴 정도로 영양소의 보고 이지요.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밀봉하거거나 흙 묻은 당근을 신문지에 싸서 냉장 보관하세요.

꼬들 단무지 무침 작년 8월에 심어 11월 수확한 단무지용 무를 쌀겨와 소금을 섞어 항아리에 켜켜히 보관해 두었지요. 한달쯤 지나면 꼬득꼬득한 단무지가 됩니다. 고랑이랑 조리사 님들이 옛날 방식으로 만든 단무지로 무침을 만들었습니다. 설탕, 깨소금, 고춧가루, 참기름, 다진 마늘 넣고 무친 꼬들꼬들한 단무지 무침입니다.당근.png

 

천혜향 천혜향은 일반 귤보다 당도가 훨씬 높고 과즙이 풍부합니다. 반면 껍질이 얇아 먹기 불편하기도 합니다.

농부가 노하우! 1.꼭지 아래 오목하게 들어간 곳을 콕 눌러 반으로 나눈다

2.반으로 나눈 천혜향 껍질을 꼭지부분까지 또 다시 1/2로 까면 알맹이만 쏙!

소소란 달걀이 고소해요. 다른 달걀과 맛이 달라요. 닭들이 뭘 먹는지 노른자도 색깔이 서로 다르고...” 당뇨병이 있어 소소란을 생으로 드신다는 어느 분이 고랑이랑에 찾아와서 한 말입니다. 작은 농장에서 좋은 사료 먹으며 행복하게 자란 닭들이 낳은 소소란 많은 애용 바랍니다. 달걀값이 아무리 떨어져도 시중 달걀보단 소소란을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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